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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월간소락로우웨이스트의 야심찬 도전

안희진
2021-04-27
조회수 330

이제 막 제로웨이스트에 눈을 뜬 초심자입니다

이제까지는 재활용을 열심히하고 아껴쓰며 배달음식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일상생활을 살아왔는데요

그래도 써야만하는 필.수.용.품 들은 죄책감을 달고 써야만했죠. 😭 

육지나 인터넷에도 친환경제품들이 있다는걸 알았지만 매번 인터넷구매하기란 포장재, 추가택배비, 필요할때 바로쓰기 어려운점들이 망설이게 만들었죠.

그러다  인스타에 우연히 알게된 지구별가게와 최근에 저희 동네에 신설된 꽃마리리필스토어라는 곳이 있다는 걸 알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기뻤었어요! 

월급날만을 기다린 끝에 꼭 실천할수있는 것들로 소량 구매하였습니다.

자 그럼 조금씩 제로웨이스트는 못되지만 로우웨이스트가 되가는 저의 꿀팁을 소개할게요

왼쪽에서부터

-꽃마리리필스토어

주방세제

세탁세제


-브리타 

마렐라2.4L 정수기(생수패트병 대신)


-다이소 

김보관용기(플라스틱이 나오는 개별포장 대신)

김치통(푸드테이크아웃)

460ml온냉용텀블러(카페테이크아웃)


-지구별가게

닥터노아 베이직 대나무칫솔

메이크업와입스(빨아쓰는 화장솜)

닥터노아종이치실

꽃마리과탄산솝(손빨래용 친환경비누, 면생리대용)

동구밭케일세수비누(메이크업 지울때 제외 일상용)

네트백, 오가닉백,네트쇼핑백(쇼핑용)

사이잘삼 수세미(간단한 설거지때 사용)

오버나이트, 기본 라이너(외출하지 않을때, 잠자기전용)


아직은 완전히 제로가 될 순 없지만 지금 있는 것들에서 최대한 버리지 않을 수 있게 아이템들을 구매해봤어요.

👆step1

비축해둔 일회용 생리대가 많을시 면생리대로 느리게 소비하기

생리대도 지금 쌓아놓인게 많아 최대한 느리게 소비할수있게 시작과 마지막에 쓸 수있는 사이즈를 골라봤어요


👆step2

고체비누는 끈으로 매달아서 사용하기

아직은 크기도 작지않기 때문에 따로 망을 쓰지않고 무르지않게 구멍을 뚫어 끈으로 연결해 걸어두었어요.

송곳이 없는 분은 못으로 구멍을 내준다음 바늘에 실을 연결해서 통과시켜주시면 됩니다


👆step3

통풍 잘 되는 곳에 대나무칫솔걸이 보관.

다이소에서 구매한 스덴걸이인데 치실까지 사이즈가 딱좋더라구요. 치약은 이미 있는것을 소진한 다음 고체치약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step4

강아지가 있는 가정이라면 배변청소용품은 필수죠.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집에서 뜨거운물에 식초+베이킹소다+레몬즙을 넣고 쓰고 있어요. 산소와 맞닿으면 가루로 변하기에 분무기는 맞지않고 유리병에 보관하며 쓰고 있습니다. 언젠가 꽃마리에 반려동물을 위한 리필바가 생기면 좋겠네요.

아직은 많이 아이템을 까먹은 초심자이지만 (빵포장비닐은 아쉽네요ㅠ 큰 밀랍랩을 쓰는게 좋겠어요! )

옷을 살때는 비닐백을 거절하고 네트백 안에 넣고

화분을 살때도 신문지로만 밑동을 감싸고 들고오고

빵을 살때는 오가닉주머니에 넣고 왔습니다

결과 5번이나 비닐사용을 줄일 수 있었죠.

이렇게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저 스스로 뿌듯해지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욱 0에 가까워지는 로우웨이스트가 되겠습니다😁

바로 걸어갈수있는 거리에  필스토어가 있고 조금 멀지만 버스비만으로 구매할 수있는 제로웨이스트샵이라니. 

주변인들에게 입소문내니 다들 반가워하며 실천하려고 하네요. 기회가 없었을뿐 하고자하는 마음은 누구나 있었던 거에요. 

기회의 장을 열어준 협동조합여러분께 감사해요.

점차 이런 가게와 문화가 일상화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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